▲ SaveSurge.org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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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어떤 상업적인 제품 혹은 브랜드, 기업에 관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일까?

정답은... 취미이기 때문이다. 취미는 즐겁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취미로 시장을 돕는 행위를 할까?

1. 이타주의
다른 사람들이 나쁜 경험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2. 개인적인 관련성
매력적인 제품이나 브랜드는 나를 표현하는 수단(동질감)
    ex) 코카콜라의 소다 음료 ‘서지(Surge)’ 사례 > 카코백의 SaveSurge.org 

3. 공익
세상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
    ex) 위키피디아

4. 지위
자신의 자존감 확인,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하여…
    ex) 검정고무밴드가 있는 가죽 다이어리 '몰스킨'사례 > 알먼드 프라스코의 ‘몰스키너리’블로그


Posted by eunn

2007/08/24 14:07 2007/08/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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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Fanatics) 역할을 하는 시티즌 마케터 사례로서 무알콜 음료 Root beer인 바크스 Barq’s! 팬 사이트를 들 수 있습니다.


마이클 막스라는 사람은 바크스라는 음료에 집중하고 있을까요
?
바크스라는 브랜드가 생생하게 살아있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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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qsman.com
은 무알콜 맥주맛 음료(root beer)인 바크스맨을 다루는 팬블로그입니다.
블로그 운영자인 마이클 막스(Michael Marx)는 아리조나 주에 사는 35세의 가장인데, 대학시절부터 바크스를 마시기 시작한 열성팬입니다. 그의
블로그에는 소다를 이용한 갈비요리법에서부터 바크스의 광고나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분석까지 다루고 있으며, 116년이나 된 브랜드의 역사가 부실한 점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바크스 소유회사 : 코카콜라)

구글에서 바크스를 검색하면, 바크스 공식 홈페이지와 위키피디아 관련글 다음으로 막스의 블로그가 등장합니다.


바크스 위키피디아 검색 (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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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사람들은 성장과정에서 가까이 접한 제품이 평생 지속되기를 원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특정 브랜드를 단순한 제품의 상표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의 문화 코드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생명력을 얻기를 바라는 네티즌들은 스스로 마케터가 되어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광신도처럼 보이지만, 시티즌 마케터에게는 진지한 사회 활동입니다.

 

 

 

 

 

 

Posted by eunn

2007/07/26 16:06 2007/07/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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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블로그를 운영하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어떤 위험이 따를까? 그런 위험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최근 기업들이 블로그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도입 여부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실무자들은 기업 블로그를 개설하고 운영하자고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있다. 이득도 많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을 두려워하기때문이다.


우선, 기업블로그의 이득부터 따져보자.

소비자와 기업간의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기업이 구축하고자 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
때로는 특정 기업과 그 기업의 브랜드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물론, 기업에 대한  불만이 여과 없이 노출되기 때문에 오히려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트랙백을 통해 소문의 빠른 확산이 가능하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좀 더 오픈된다면 아이디어를 소비자를 통해 얻을 수도 있겠다 .

이벤트가 끝나더라도 트랙백이 남는다.

국내에서 기업 블로깅을 하는 사람들이 누군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기업 블로거 자체는 삼성이든, LG또는 현대, 기업 자체의 것이 되겠지만

블로깅을 할 때 개인적인 블로그냐 삼성전자 일원의 블로그냐에 따라서 굉장히 달라질 문제인 것 같다.

블로그의 본성 자체는 참여 공유 개방이다.

기업 블로그를  어떻게 안전하게, 회사에 어긋나지 않게 운영  활용할 것인가?

기업 블로깅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잡을 것인가?

이를 테면, 회사의 나쁜이야기는 올리지 않는다.

회사의 아이디어나 컨셉을 올리는 일은 제한한다.

회사의 나쁜 의견에 대해서는 삭제하던지 데스킹을 본다.

위와 같은 블로깅 가이드 라인은 굉장히 포괄적인 가이드 라인이어서 위험하지 않을까.

이 모든 안전한 것을 지켜가며 하는 기업블로그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기업이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참으로 고민할 것이 많아지겠다.
모든 것이 좋은 결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일 유쾌한 상황은 코카콜라와 관련된 세이브써지 블로그 savesurge.org 사례에서 볼 수 있다. Surge(마운틴듀와 같은 음료)라는 제품을 너무 사랑한 회원들이 써지 제품 부활을 위해 만든 커뮤니티로써, 코카콜라가 써지와 유사한 제품인 Vault 제품을 런칭할 때, 마케팅에 큰 힘을 자발적으로 보탰다.

자발적으로 만든 커뮤니티여서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지속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코카에서 만든 블로그보다 세이브써지가 주도가 된 볼트 블로그가 그 제품을 대표하는 블로그되는 현상을 기업 실무자 입장에서는 부담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위와 같이 기업 실무자들은 블로그가 이끄는 소셜 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마케팅, 홍보기법을 도입하려고 하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런 고민을 푸는 것이 비즈니스 블로그를 활성화시키는 길일 것이다.

Posted by eunn

2007/07/26 16:01 2007/07/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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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Firecrackers)형 시티즌 마케터즈, 어느 날 갑자기 인터넷 스타로 반짝 떠올랐다가 사라지는 유형으로, 주로 노래나 애니메이션, 비디오 등을 가지고 새로운 흥미꺼리를 찾아냅니다. 폭죽형 컨텐츠들은 모방 형태를 띄고 급속하게 확산되기도 합니다.


이 비디오는 버지니아 공대생 2명이 기숙사 생활의 무료함을 떨쳐보려고 매일 먹는 우유와 시리얼을 소품 삼아 립싱크하는 모습을 웹캠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영상은 메신저 대화명에 걸은 링크 하나로 빠르게 확산되었죠..^^

이들이 립싱크한 노래는 필라델피아  출신 그룹 G.Love & Special Sauce의 미발표곡인데,
한번만 들어도 머릿속에 쏙 들어와 잊혀지지 않는
쉬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모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Youtube.com에서 'Milk and Cereal'로 검색해보면

 The Asian Milk and Cereal / Milk and Cereal Asian Girl RMX
 Scottish Milk and Cereal 등 200개 이상의 패러디와 여러가지 버젼이 있습니다.

* The Asian Milk and Cereal (이 패러디도 은근 인기를 얻었다죠)



비슷한 시기에 시리얼을 만드는 크라프트사는 400만 달러를 투자하여 TV 드라마에 씨리얼을 노출시키는 PPL 기법을 썼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약간의 매출 증가 효과가 있더니, 효과는 금방 사그라들어 오히려 방송이 나가기 전보다 매출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두 대학생이 심심풀이로 만든 영상에 등장한 PPL과는 효과면에서나 비용면에서나 매우 대조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폭죽과 같은 시티즌 마케터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인기를 모았다가 사라집니다.

기업 입장에서 언제 어디에서 반짝 스타가 나타나, 폭죽 역할을 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폭죽 스타는 기업에게 엄청난 이익을 안겨주기도 하고, 손실을 끼치기도 하므로,
폭죽형 시티즌 마케터 유형과 메카니즘을 잘 관찰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eunn

2007/07/18 15:38 2007/07/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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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들은 고객의 전도활동(customer evangelism)을 부채질한다. 블로그 자체가 갖고 있는 개인적인 속성은 당신과 당신 조직을 인간답게 만들도록 촉진한다.

2. 블로그들은 즉각적인 피드백 메커니즘으로서 기능한다. 블로그는 독자들이 자신의 반응을 표출하거나 자신의 블로그와 링크시키는 것을 허용한다. 이는 주요 아이디어나 이슈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셈이다. 블로그는 작은 문제가 크게 불거지기 전에 표면화되도록 돕는다.

3. 블로그들은 당신이 갖고 있는 지식을 더 자주 공유하도록 만든다. 블로그는 당신이 알고 생각하고 믿고 있는 바를 나누는 공간이다. 게다가 검색 엔진들은 고객들 뿐 아니라 잠재 고객들이 당신을 발견하기 쉽도록 당신의 현재 고민들을 목록화하여 제공한다.

4. 블로그들은 입소문의 확산을 촉진한다. 고객들과 잠재 고객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이슈들을 진솔하고, 정보성 있게, 그리고 심도있게 작성하면 그 글들은 더 잘 확산될 것이다.

5. 블로그들은 동시적인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직접 만나서 하는 것보다 더 많이 할 수 있다.

6. 당신의 웹사이트가 아직 없거나 있더라도 볼품이 없다면, 블로그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세련된 템플릿들을 이용할 수 있다.

7. 블로그 활동은 당신을 당신의 사업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도록 도와준다.

- 시티즌 마케터즈의 저자 Ben McConnell의 블로그에서 발췌

Posted by eunn

2007/07/08 19:52 2007/07/08 19:52

Comments List

  1. 펜맨 2007/07/09 11:36 # M/D Reply Permalink

    기업들이 블로그에 관심을 지니면서도 선뜻 채택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선, 내부에서 블로그 운영이슈를 걱정할 것입니다. 누가 모니터링하고 누가 댓글을 달아줄 것이냐를 놓고 고심을 할 것입니다.
    또, 블로그에서 얻은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혁신이 어려운 것입니다.

  2. eunn 2007/07/09 21:43 # M/D Reply Permalink

    펜맨 / 미국의 퀵북커뮤니티가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콜센터 대신에 커뮤니티를 운영, 제품 사용자들끼리 서로 유용한 정보를 주고 받도록 하였습니다. 기존에 콜센터 직원들은 커뮤니티 내 각 포럼들의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고객들간의 의사소통을 조정만 해주고 있으니, 오히려 운영인력은 줄어들고 고객들의 만족도는 훨씬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셈입니다. ^^

  3. penman 2007/07/10 00:00 # M/D Reply Permalink

    콜센터를 커뮤니티 방식으로 운영하고 싶은 기업에게 블로그를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방식을 적용할 만한 분야는 역시 기술기반 제품이나 서비스가 될 것같습니다. 티보커뮤니티 Tivocommunity 나 트레오놋 treonaut 이 그런 경우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4. 쥬니캡 2007/07/15 03:07 # M/D Reply Permalink

    번역서를 내기 위한 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군요. 다수의 원서를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아직 관련 책은 구매를 하지 않았거든요. 새롭게 번역서가 나오면 구매해야겠군요. 좋은 번역서 기대하겠습니다.

    1. 석지 2007/07/16 18:09 # M/D Permalink

      네 감사합니다~^^

  5. beatshon 2007/07/15 10:12 # M/D Reply Permalink

    트랙백보고 달려왔습니다. 책이 발간되면 다양한 사례들을 접할수 있겠군요.기대됩니다.^^

    1. 석지 2007/07/16 18:10 # M/D Permalink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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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마케터즈는 크게  다음과 같이 4개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첫째, 정보여과자 Filters
둘째, 광신도 Fanatics
셋째, 조력자 Facilitators
넷째, 폭죽 Firecrackers

정보 여과형 시티즌 마케터즈는 자신이 좋아하는 기업이나 브랜드, 또는 사람에 관한 각종 기사 등 정보를 한데 모아 정보를 찾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유형입니다.

광신도형은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브랜드, 기업, 드라마, 가수, 영화배우, 운동선수 등을 위해 사이버 공간을 마련하고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무보수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조력자형은 사이버 공간에 커뮤니티를 만들어 놓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유형을 뜻합니다.

폭죽 역할은 어느 날 갑자기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가 사라지는 네티즌들에 의해 수행됩니다. 한국에서 수많은 폭죽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탄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떨녀"와 같은 기획물속의 주인공은 진정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시티즌 마케터 범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현실속에서 시티즌 마케터즈들은 대체로 몇가지 유형을 혼합한 형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위한 블로그를 만들어놓고, 관련 기사를 부지런히 모아서 일자별, 주제별로 분류해놓으면서 동시에 블로그를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의 질문에 답을 하는 등 조력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Posted by eunn

2007/07/07 22:12 2007/07/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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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인터넷 시대 입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의 사례와 동기를 분석한다. 이곳은 '미래의창' 출판사에서 출간된 한국어판을 공동 번역한 Tagstory 마케터들의 팀블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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