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마케터즈는 크게  다음과 같이 4개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첫째, 정보여과자 Filters
둘째, 광신도 Fanatics
셋째, 조력자 Facilitators
넷째, 폭죽 Firecrackers

이중 폭죽역할은 어느 날 갑자기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가 사라지는 네티즌들에 의해 수행됩니다. 한국에서 수많은 폭죽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탄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떨녀"와 같은 기획물속의 주인공은 진정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시티즌 마케터 범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유튜브가 UCC스타의 산실입니다. 따라서 폭죽 유형의 시티즌 마케터들이 유튜브를 무대로 자주 출현하고 있습니다.
아래 보위칙 사례는 보위칙이라는 여고생 한 명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관심을 끌었는데, 결과적으로 로지텍이라는 웹캠 만드는 IT회사가 대박 행운을 얻은 사례입니다.


2005년 17세 소녀인 보위칙은 bowiechick은 자신의 일기를 Youtube.com에 올렸습니다. 영상을 자세히 보면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안경(진짜 안경같네요..^^)고양이 수염, Gas마스크, 등을 자신의 얼굴에 입히고 자신의 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보위칙이 이렇게 재미있는 영상을 어떻게 만들었가를 궁금해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보위칙은 로지텍사가 웹캠을 팔며서 끼워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이런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이 전자상가로 달려가 로지텍사의 웹캠을 앞 다투어 구매했습니다.

이처럼 폭죽형 시티즌 마케터는 어느날 갑자기 벼락 스타처럼 인터넷에 나타납니다.

문제는 이때 누가 그 수혜자인가라는 것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폭죽형 시티즌 마케터를 잡아야 하는데, 언제 어디서 그런 스타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통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 한국에서는 폭죽형 시티즌 마케터 사례가 있을까요? 함께 찾아 봅시다.

Posted by eunn

2007/07/06 18:41 2007/07/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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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인터넷 시대 입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의 사례와 동기를 분석한다. 이곳은 '미래의창' 출판사에서 출간된 한국어판을 공동 번역한 Tagstory 마케터들의 팀블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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